[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2.07. lkh@newspim.com |
포천시는 총 171개 지자체가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기량향상 부문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자체의 지역경제 역량 등 7개 분야, 17개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 수준을 측정한다.
이 평가에서 포천시는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역량이 전년 대비 향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포천시가 여러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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