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전주시민독서학교에서 7개 신규과목의 강사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시민독서학교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12개와 작은도서관 1개 등 13개 도서관에서 내달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2.02.07 obliviate12@newspim.com |
올해는 △도전! 작가되기 △시대를 읽는 과학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중등철학논술지도 △초등독서논술지도 △명화 세계 문화사 △화폐 속 경제학 등 독서 및 인문교양 등 총 7개 과목이 신설·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해당 분야 강의 경력자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만한 서류를 구비한 사람 등으로 온라인 수업 역량이 있는 자다.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사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 책읽는도시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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