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배구선수 김인혁(27·삼성화재 블루팡스)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타살 혐의점은 없다는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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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4 obliviate12@newspim.com |
5일 경찰 측은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며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없어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김인혁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네티즌이 쏟아낸 악성 댓글을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김인혁은 지난 4일 오후 3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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