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입춘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는 주말인 5일도 영하 10도~영하 15도 안팎의 한파특보가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수도권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경기도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음주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파주시 최저기온은 영하 17.3도, 가평 영하 13.4도, 수원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경기도 광명시 시청 앞에 오전부터 눈이 내리고 있다. 2022.01.19 1141world@newspim.com |
경기북부지역은 5일 오전 평균 영하 15도를 경기남부지역은 평균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경기도는 한파 대응 합동 전담팀을 운영하며 한파 취약계층과 시설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외출자제와 계량기 동파예방,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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