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먹거리 제공, 장애인 잠재능력 개발 협력"
이갑용 서울지적발달장애인협회장과 홍언니고기 홍미애 대표가 4일 협회에서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먹거리제공을 위한 협력키로하는 협정서를 체결하고 있다. [협회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호주축산물을 전문으로 직수입·유통 및 판매하는 홍언니고기(미아트레이팅) 홍미애 대표가 4일 협회 목동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홍언니고기는 상호우호 협력 과제를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잠재적 능력 개발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협회 산하 지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홍언니 고기의 홍미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애로점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건겅한 먹거리를 위해 성심껏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정기후원물품 약정식도 진행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지적발달쟁이인복지협회와 미아트레이딩 홍미애 대표는 오는 4월 29일 발달장애인 문화체육 한마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