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후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공사 현장에서 춘해대학~서중마을 도로확장 공사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그간 고연공단 및 와지산단의 진·출입 대형 차량 등이 왕복 2차선에 불과한 웅촌면 서중마을과 춘해보건대학교 일원을 통과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1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총 연장 0.88km의 이 구간을 기존 왕복 2차선(폭 10m)에서 왕복 4차선(폭 20m)으로 확장했다.
차선 확장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폭 2.6m의 보도 1.6㎞와 가로등 52본, 신호등 7개소 등을 설치하고 가로수 151주도 식재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