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역 화장실 안에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 |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4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쯤 경기 수원역 역사 내 화장실에서 33살 이 모 씨가 40대 후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을 당한 이 씨는 이마 앞쪽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수원역 내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해 오전 11시쯤 수원역 인근에서 40대 남성을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40대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