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공동주택 1700세대 건립...시 건설 청신호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지구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녹지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음성군은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27일 충북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사진=음성군] 2022.02.02 baek3413@newspim.com |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맹동면 본성리일원에 10만8558㎡규모로 조성된다.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40 음성 미래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된 핵심 전략사업으로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해 공동주택 1700세대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맹동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심의 통과로 충북혁신도시의 외연 확장을 통해 부족한 주거용지 확보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지역 상생발전과 성장 동력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충북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의 늘어난 주택수요에 부응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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