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해외입국자 10명을 포함, 모두 13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1명이 사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2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29명을 기록한 후 나흘 연속 1000명이 넘게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36명이 됐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해외입국자 가운데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만430명이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 경기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인천지역의 위중증 치료병상은 293개 중 27개가 사용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880명이 늘어난 5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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