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9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77명, 부안 65명, 군산 54명, 익산 42명, 남원 29명, 김제 24명, 완주 21명, 무주 13명, 순창 10명, 임실 8명, 고창 7명, 장수 1명 등 59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 381명, 27일 311명, 26일 301명 등 최다 감염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남원시] 2022.01.29 gojongwin@newspim.com |
전날 신규 집단감염은 전주 모 요양병원 9명과 부안군에서 육가공업체 15명 및 떡류 제조업체 25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 추가 확진은 전주시 A유치원 연관 9명이 추가돼 모두 69명, B초등 병설유치원 5명 추가로 모두 58명, C어린이집 3명 추가로 14명, D어린이집 10명 늘어 55명, E어린이집 4명 추가로 모두 25명, F요양병원 33명 추가돼 모두 65명이 집단 감염됐다.
남원시 G교회에서 10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부안군은 육가공업체 직원 800명과 떡류 제조업체 직원 60명에 대해 긴급 전수검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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