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아톤, 여의도로 본점 이전..."핀테크 보안·인증 리딩기업 성장"

기사입력 : 2022년01월28일 14:27

최종수정 : 2022년01월28일 14:2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본사를 서울시 상암동에서 서울시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고객사인 금융권이 밀집해있는 여의도 이전을 통해 핀테크 보안ㆍ인증 리딩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톤은 1999년 창립시 여의도에 본점을 두고 뱅킹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하면서 모바일 금융의 태동기를 지냈으며, 그후 상암동으로 이전해 기술 기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며 코스닥에 상장되기도 하였다. 이번 이전으로 아톤은 22년만에 창립당시 본점이었던 여의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아톤은 이번 본점이전시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공간으로 구성하는것에 중점을 뒀으며, 이러한 공간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미리 체험할수 있도록 메타버스로 본점이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직원 100여 명은 메타버스로 구현된 아톤의 신사옥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각 공간이 갖는 의미와 여의도에서의 근무환경에 대해 미리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톤 김종서 대표이사는 "앞선 생각과 기술로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고 골리앗을 움직여 함께 혁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톤의 본질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의도로 다시 돌아온 만큼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시한번 이루어 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