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 청년 창업가 1800여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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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216개 사가 신청할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청년 고용기업 950여 개사(1600여명)에 2년간 최대 4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청년 200여명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 영도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는 창업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원 지원하고, 추가로 다음 연도 창업 성공 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