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인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이 충북 음성 인곡산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24일 충북도청에서 미원스페셜티케미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 투자협약식. [사진=충북도] 2022.01.24 baek3413@newspim.com |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배원 미원스페셜티케미칼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업은 음성 인곡산업단지 약 9만2400㎡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와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이 신설할 계획이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투자규모 확충 , 지역생산 자재 ·장비의 구매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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