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25일 文 정부 마지막 검찰 인사…대장동 수사팀 교체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사 규모 최소화할까…윤석열·이재명 대권 주자 수사에 영향 불가피
검사장 외부 공모 절차는 중단…'檢 내부반발'·'김오수 반기' 의식한듯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이른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비롯한 주요 수사팀 구성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5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및 평검사 인사를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안보 글로벌비전 발표를 마친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1.24 kilroy023@newspim.com

앞서 법무부는 지난 21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 기준과 원칙 등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인사의 경우 직제개편에 따른 보직 신설, 외부기관 파견 검사 교체, 사직 등 불가피한 인사 수요에 맞춰 공석을 충원하는 수준으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평검사 인사는 필수 보직 기간을 충족한 검사들을 대상으로 원칙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 대권 주자 관련 수사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이재명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 수사팀 검사들의 교체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대장동 수사팀은 당초 17명으로 출범한 이후 범죄수익환수부 소속 검사 등 충원을 거쳐 현재 24명으로 늘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 주요 혐의자 5명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배임 혐의 관련 '윗선' 수사와 '50억 클럽'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오후 '걸어서 민심 속으로' 일정의 일환으로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친 뒤 거리연설을 하고 있다. 2022.01.21 photo@newspim.com

또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종현 부장검사)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유경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 등 빈자리에 누가 채워질지도 주목된다. 유 부장검사는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이른바 '쪼개기 회식'을 해 대장동 수사팀에서 배제된 바 있다.

아울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공정거래위원회 파견)의 보직 변경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그는 최근 대검찰청 감찰위원회에서 김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조사 당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와 관련해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의결받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최근 중대재해 분야 검사장 외부 공모 지침을 철회했다. 법무부는 이달 17일부터 산업재해 및 노동인권 분야 대검검사급(검사장) 신규 임용 공모를 진행했지만 마감일인 21일에 이르러 절차를 취소했다.

검찰 내부에서 문재인 정권 말 '알박기' 인사가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일고 김오수 검찰총장까지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 표명에 나서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발 물러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인사에) 대검검사급 인사는 없다"고 말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