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보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틈새 3대 취약보육 어린이집 지정·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1.21. lkh@newspim.com |
시는 우선 가정양육 영아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어린이집을 3곳에서 8곳으로 확대한다.
또 맞벌이 등으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41곳에서 60곳으로, 미취학 장애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21곳에서 3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취약보육 지정 어린이집에는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욕구와 양육여건에 맞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부모들이 자녀 보육에 대한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 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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