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0일 저녁 7시 37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 양재대로에서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여행사 버스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양재대로 과천방향 광역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여행사 버스를 들이받아 6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과천시 주암동 양재대로에서 지난 20일 저녁 7시 37분쯤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여행사 버스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1.21 1141world@newspim.com |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확인 후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환자들을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정지 신호 중인 여행사 버스를 광역버스가 뒤에서 추돌한 사고로 광역버스 운전자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16명, 경찰 6명 등 총 22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7대가 출동해 환자 이송과 교통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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