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100억원의 발행 규모로 연중 1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청] 2021.06.15 news2349@newspim.com |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 월 한도 50만원과 모바일 50만원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법인 및 단체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의령농축협, BNK 경남은행 의령지점,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 24개 지점, 카드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지역농·축협, 신협 등 금융기관 21개 지점과 모바일 앱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음식점 및 마트, 주유소 등 800여 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수를 확대 등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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