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요식 섹터가 강세 흐름을 연출 중이다.
대표적으로 롱후이인터내셔널(1007.HK)이 14% 이상, CBK홀딩스(8428.HK)가 10% 이상, 역보(0226.HK)가 8% 이상, 구모구인터내셔널홀딩스(9922.HK)가 7% 이상, 하이디라오(6862.HK)가 5% 이상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홍콩증시 전반이 중국 당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경기부양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과 다수 증권사의 긍정적인 투자 평가가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대형 투자은행(IB)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는 지난해 12월 기준 하이디라오의 회전율이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90% 정도까지 회복한 상태라면서, 11월의 85%보다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IB 골드만삭스는 구모구인터내셔널홀딩스를 추천주로 선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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