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옥상출입문 축광표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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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출입문 축광표지 설치.[사진=동해소방서] 2022.01.20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시 아파트내 입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최상층이 옥상층이라는 인식을 갖고 옥상층 위에 있는 엘리베이터 권상기실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옥상층이 아닌 권상기실로 대피하는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취약 아파트 3개소에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설치했다.
옥상출입문 안내표지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옥상출입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축광형식의 스티커 형태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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