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대 12cm의 눈이 내린 강원 삼척시가 밤샘 제설작업에 이어 공무원 900여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삼척시공무원 900여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돼 이면도로 등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2.01.20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부터 시가지 주요 도로에 소금, 염수용액 등 제설재 40t을 사전 살포한데 이어 20일 오전 0시부터 주요도로 등에 제설덤프 등 장비 42대와 제설재 240t, 인력 93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는 모두 정상 소통되고 있다.
이어 시는 이날 오전 시 공무원 900여명을 동원해 시가지 인도 등 장비 사용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척시는 현재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상습 결빙지역에 제설재를 살포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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