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사전 예약 기간 곶감 매출 132% 신장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설 선물로 곶감이인기다.
롯데백화점은 설 사전 예약 판매 기간(12월17일~1월6일) 중 곶감 매출이 전년 대비 132% 크게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판매 기간에도 10%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신수용 기자 = 2022.01.19 aaa22@newspim.com |
롯데백화점은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곶감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이 이번 설에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상한선이 20만원으로 높아지면서 10만원대 고가 '곶감 세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명 산지 곶감을 엄선해 선보인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 푸드 부문장은 "매년 반복되는 명절 속에서도 한해를 기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선물들을 엄선하여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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