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2028년까지 AI 반도체 개발 4000억 투입…과기부, AI 민·관 로드맵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거대 AI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활설화 박차
국내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는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4000억원이 투입된다. 연 1만명 규모의 AI 전문·관리자도 함께 육성하는 등 AI 구축 민·관 로드맵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민‧관이 인공지능 분야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AI Strategy Summit)'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대화에 기업에서는 KT 송재호 부사장, SKT 이상호 T3K센터장, LG AI 연구원 배경훈 원장, 삼성전자 다니엘 리 글로벌 AI 센터장, 네이버 클로바 CIC 정석근 대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동진 부사장, 퓨리오사 백준호 대표,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의 민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계·연구계에서는 이성환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장(고려대 교수, AI혁신허브 연구책임자)이, 정부·공공영역에서는 임혜숙 과기부 장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도 동참했다.

로드맵 수립 분야와 분야별 세부영역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01.19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날 전략대화에서는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방안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고도화 방안 ▲AI 반도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우선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지원 방안과 관련 지난해 전략대화를 통해 중소기업 활용 기회 확대, GPU 지원 확대, 인재양성 등이 제안됐다. 이후 전문가 협의체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기업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인공지능 솔루션·서비스 등을 개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 등에 API 사용 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연구기관·대학 등에 중·대용량 GPU 컴퓨팅 자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인터넷에 공개된 데이터를 AI 학습용 목적으로 사용시 저작물 이용 면책 규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도 추진한다.

현장에 필요한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 자율 협력 강화도 촉진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활용 고도화 방안으로 전략적인 데이터 축척·개방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이 제시됐다. 기반기술과 2대 전략분야를 설정해 한국어, 영상·이미지, 헬스케어, 제조 등 각 세부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 구축 목표와 방향도 제시됐다.

인공지능(AI) Hub 데이터가 자유롭게 수정·재가공돼 확산되도록 기업 플랫폼 게시 허용 및 결과물 AI Hub 공유 추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01.19 biggerthanseoul@newspim.com

구축·개방한 데이터의 활용 편의와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환경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 1만명 규모로 추진 중인 교육과정의 전문·관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크라우드 소싱 적용분야도 데이터 수집·가공을 넘어 검수·품질관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반도체의 경쟁력 강화방안도 마련됐다. 먼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개발에 오는 2028년까지 4027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개발된 AI 반도체를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R&D) 및 실증 사업에 적용해 성능검증을 지원한다. AI 반도체 관련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다양한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임혜숙 장관은 "인공지능 전략대화를 통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논의해가며 정책 실현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