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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원 약속한 정몽규, 구체적 지원방안은 '미흡'…이 시기에 자사주 매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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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차원 지원 약속에도 '비난' 여론
"사퇴에 앞서 구체적 지원 방안 발표했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사고 수습과 신뢰 회복을 위한 그룹차원의 모든 지원을 약속했지만 비난 여론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은 쏙 빠져 미흡한데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조건부 대책'을 내세워 오히려 진정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것이다.

19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전 회장이 약속했던 지원 방안이 여전히 구체적이지 않아 논란이 일 예정이다. 정 회장의 사퇴 발표에 앞서 지원 방안부터 발표했어야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안전사회시민연대 관계자들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대표이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에 레드카드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01.17 hwang@newspim.com

◆ 알맹이 없는 사과문…예비 입주자들·시민단체 '비난'

현장수습과 보상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정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여론은 나빠질 대로 나빠졌다. 책임지겠다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지껏 해결된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책임회피성' 사퇴 아니냐는 비난이 이어지는 이유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예비입주자들도 정 회장 기자회견 이후 오히려 사퇴를 규탄하고 나섰다. 예비입주자들은 "정 회장의 진정성 없는 사과와 책임 없는 사퇴를 반대한다"고 규탄했다. 참여연대 역시 논평을 통해 정 회장의 사퇴는 '꼬리 자르기'라고 지적했다.

입주자 대책으로 내놓은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역시 조건부 대책이다. 언뜻 보면 예비 입주자들이 요구했던 '철거 후 재시공'을 수용한 것 같지만 안전진단 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검토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비난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참여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주 운암 등 재건축 조합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체결한 시공 계약을 해지하는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안양 관양 현대 재건축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선정 입찰 참여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합원들 사이에선 '아이파크' 브랜드명을 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과의 기존 시공 계약을 해지하거나 입찰 참여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나오면서 향후 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 경쟁력은 크게 떨어질 것"이라면서 "단기간 내에 여론은 잠잠해지더라도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에서 발생한 두 사건에 대한 책임 통감하며 저는 이 시간 이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mironj19@newspim.com

◆ 정몽규, HDC현산 자사주 매입…지원 방안은 '미흡'

정 회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고를 수습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에서의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구체적인 피해 지원 방안은 담기지 않았고, 재발 방지 대책 역시 제대로 내놓지 못했다. 이에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급하게 일정을 잡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 회장이 준비한 입장문을 읽고 질의응답까지 마치고 빠져나간 시간은 10분에 불과했다.

현대산업 관계자는 "회사차원에서 50명으로 대책반을 꾸려 현장에 파견했고, 피해자 유족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숙소 등 지원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그룹에서 무슨 지원을 하는지 정해진 건 아니고 협의해 나가며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 보상 규모나 지급 시기 등은 우선 현장 수습 이후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국민 사과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지만, 입장 발표에 피해 보상이나 재발 방지 대책 등 명확한 내용들은 담기지 않았다"면서 "당장 난항을 겪고 있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마치는 등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지원 방안을 내놓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HDC그룹은 자회사를 동원한 주식 매매에 나서고 있어 사과의 진정성도 의심스럽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HDC그룹 지주사인 HDC는 13~17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보통주 100만3407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주식 매입은 지난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 신뢰도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산업 관계자는 "붕괴사고 이후 그룹 전반에 걸쳐 20% 이상 주가가 급락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측면과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 이외에도 정 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 대주주로서 신뢰회복을 위해 범그룹 차원에서 사고 수습방안과 사고 대책 재발방지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주가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방어차원에서 스스로 수혈을 한 것"이라며 "이미지 회복이라기 보단 경영에 대한 문제라 신뢰 회복에 효과가 있을진 미지수"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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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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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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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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