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은 18일 왕곡동 적십자사무실을 찾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90만 원을 전달했다.
의회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 등 시설 종사자가 참석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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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은 18일 왕곡동 적십자사무실을 찾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9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의왕시의회] 2022.01.18 1141world@newspim.com |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계좌에 입금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 의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왕시의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방문하는 등 2022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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