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61회 전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남체전은 경제·도약·안전·참여 체전을 목표로, 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사진=순천시] 2022.01.17 ojg2340@newspim.com |
또한 사전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지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감염병은 물론이며 음식·식수·숙박 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대책팀은 운영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역 기업제품 홍보전시관 운영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시미관을 위한 도로교통 환경정비도 이뤄진다.
허석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기다린 선수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성공적인 체전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큰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1회 전남도 체육대회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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