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가 실시한 '2021년 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안산시는 시 산하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반부패·청렴 이행도 및 추진 결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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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가 실시한 '2021년 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왼쪽)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사진=안산도시공사] 2022.01.14 1141world@newspim.com |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성과 △정책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부패방지제도 구축·운영 △청렴문화 정착․확산 △저해행위 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공사는 '코로나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챌린지, 전 임직원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행사를 진행했으며 클린·갑질 피해신고 지원센터, 청렴 상담센터 운영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서영삼 사장 취임 이후 제1경영방침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경영'을 제시하며 특혜근절, 공정경제 실현, 반부패 개혁을 추진하고 비대면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소통교육 등 다양한 청렴교육도 병행해 청렴문화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올해에도 청렴 반부패 시책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행위를 예방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직 내 계속해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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