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 지역인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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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1세대에 연간 22만원 범위 내에서 도시가스 공급세대에는 도시가스요금할인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는 에너지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카드의 경우 하나로마트, 편의점과 같은 생필품 구입처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원덕읍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 원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해당 세대가 모두 신청해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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