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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14일 07:38

최종수정 : 2022년01월14일 07:38

美증시, 기술주 약세에 일제 하락
나스닥 2.51%↓, 다우 0.46%↓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기술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 다우 0.46%↓, S&P500 1.42%↓, 나스닥 2.51%↓
▶ 실적 발표 앞두고 기술주에 차익실현 매도
- 애플 1.90%↓, 테슬라 6.75%↓, 알파벳 2.01%↓
▶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주가에 부담
▶ 12월 PPI 전월 대비 13개월래 가장 낮은 오름세
- 시장, 물가 상승세 다소 둔화할 것 기대
▶ 투자자들은 이제 4분기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
- 14일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 보잉 2.91%↑, 델타항공 2.17%↑
▶ CBOE 변동성지수(VIX) 20.05로 상승

외환
▶ 미 달러화, 금리인상 제한 전망에 약세
- 달러지수, 0.08% 내린 94.84
▶ 시장, 기준금리 상단 예상보다 낮을 것에 베팅
- MUFG "장기 기준금리 기대 낮아 달러화 압박"
▶ 전 세계 경제 회복세도 달러 매수세 부추겨
- 달러는 세계 경제가 회복하면 하락하는 경향
▶ 달러/엔 환율 0.49% 하락한 114.08엔
- 유로/달러 환율 0.15% 오른 1.1460달러

채권
▶ 미 국채금리, 양호한 30년물 입찰에 하락
- 10년물 2.4bp 하락한 1.701%
- 30년물 2.6bp 내린 2.046%
- 2년물 1.4bp 하락한 0.893%
▶ 220억달러 30년물 입찰 2.35배의 응찰률 기록
- 방향성 잡지 못하던 국채시장 30년물 입찰 후 강세 전환
▶ 시장, 연준 긴축 기대감에 금리 상승 전망은 여전

유가
▶ 유가, 상승세 멈추고 숨고르기
- WTI 2월물 0.63% 하락한 82.12달러
▶ WTI, 연초 이후 9% 이상 상승
- 오늘 하락은 상승세 지속에 따른 쉬어가기 차원
▶ 수요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 정제유 수요 하락은 하방 위험 변수

■ 증시 주요 뉴스

▶ 골드만 "온라인 데이팅앱 범블·매치그룹 사라...주가 65% 뛴다"
- 골드만삭스, 온라인 데이팅 앱 산업의 앞날 낙관
- 범블과 매치그룹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 범블 목표주가 54달러, 매치그룹 목표주가 157달러로 제시
- 월가 애널들도 범블 '완만한 매수', 매치그룹 '강력 매수' 의견

▶ 골드만 "금리 충격 제한적" 기술주 역발상 투자, 전략은
- 금리 상승 완만해 성장주 밸류에이션 크게 끌어내리지 않을 것
- 실적 호조 예상되는 종목은 패닉 매도에 따른 하락이 기회
- 사이버보안과 반도체, 5세대(5G) 이동통신 섹터 강세 지속
- 아이셰어 세미컨덕터 ETF,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사이버시큐리티 ETF

▶ "앞으로 10년, 대형주보다 소형주 유망"…SPY 팔고 IWM 사라
- 뱅크오브아메리카, 앞으로 10년 밸류에이션 갭 줄어들 것
- 소형주 안에서는 에너지와 금융 업종이 가장 저평가
- 벤징가, SPDR S&P500 ETF 팔고 아이셰어즈 러셀2000 ETF 매수 조언

▶ '테슬라 추격전' 나선 GM·포드...1라운드 승자는 포드
- 포드 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에 속도 내면서 제너럴모터스의 입지 위협
- 지난해 전기차 인도대수나 주가 흐름 면에서 포드가 확실한 승기
- GM, 영업이익률 높은 고가 시장 공략으로 반격
- 배런스 "전기차 성능이나 시장점유율, 영업이익이 최종승자 결정"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2월 소매판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미국 12월 산업생산
▶ 미국 11월 기업재고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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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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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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