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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13일 07:50

최종수정 : 2022년01월13일 07:50

美증시, CPI 급등에도 상승
다우 0.11%↑, 나스닥 0.23%↑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CPI 급등에도 상승 마감
- 다우 0.11%↑, S&P500 0.28%↑, 나스닥 0.23%↑
▶ 물가 급등 이미 예견했던 일 시장 '무덤덤'
- 12월 CPI 전년 대비 7.0% 급등
- 시장 "앞으로 물가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
▶ 국채금리 하락하면서 기술주에 매수세
- 애플 0.26%↑, MS 1.04%↑, 알파벳 1.21%↑
▶ 이제 시장의 관심은 4분기 실적 발표로 이동
- 14일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주시
▶ 디쉬네트워크, 다이렉트TV 합병 기대에 2.80%↑
-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용 지원에 6.70%↓
▶ CBOE 변동성지수(VIX) 17.67로 급락

외환
▶ 미 달러화, CPI 발표 후 큰 폭 하락
- 달러지수, 0.71% 내린 94.95
▶ 금리인상 선반영 효과에 달러 내림세
- 전문가 "시장은 연준 정책 정상화 너무 앞서 반영"
▶ 호주, 캐나다 등 상품 통화 강세
- 호주달러/미달러 환율 1.05% 상승한 0.7287달러
- 달러/캐나다달러 환율 0.52% 내린 1.2509캐나다달러
▶ 영국 오미크론 정점 통과 평가에 파운드화 강세
- 파운드/달러 환율 0.54% 오른 1.3707달러

채권
▶ 미 국채금리, CPI 선반영에 혼조세
- 10년물 1.0bp 하락한 1.736%
- 30년물 1.0bp 오른 2.082%
- 2년물 1.2bp 상승한 0.911%
▶ 3월 금리인상 가시화에도 채권시장 반응 미미
- 전문가 "CPI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었다"
▶ 시장, 당분간 바닥 다지기에 나설 것

유가
▶ 유가, 공급 감소에 2개월래 최고치
- WTI 2월물 1.80% 상승한 82.64달러
▶ 미국 원유 재고 7주 연속 하락세
- 시장, 경제 및 원유 수요 전망 낙관
▶ 연준의 긴축 행보도 강력한 원유 수요 기대 지지

■ 증시 주요 뉴스

▶ 10년 뒤 뉴욕증시 톱3 지금부터 비중 늘려라
- 모틀리 풀, 2032년 뉴욕증시 시가총액 톱3 제시
- 엔비디아
- 마이크로소프트
- 테슬라

▶ "올해 신흥국 통화·주식 동반 강세...연준 긴축 저항력 발휘"
- 월가, 연준 긴축 행보에도 신흥국 통화 가치 강세 분석
- MSCI신흥시장통화지수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
- 연준 세 차례 이상 인상에 나서지 않는 한 신흥국 통화 강세 전망
- 멕시코, 칠레, 체코, 인도에 주목

▶ 美증시, 어닝시즌에 분위기 반전 시도...서프라이즈 예상 종목은
- UBS, 어닝 시즌 계기로 월가 연초 어려웠던 분위기 털어낼 것
- 시게이트테크놀로지, 다나허, 비자, 싱크로니파이낸셜
- 퀄컴, 마라톤페트롤리엄, 옥시덴탈페트롤리엄, DR호른
- 부킹홀딩스, 베스트바이 등에 주목

▶ 제프리스, 페이팔 '보유'로 하향..."팬데믹 효과 사라지고 있다"
- 제프리스, 페이팔 투자 의견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 목표 주가도 기존 255달러에서 200달러로 내려
- 팬데믹 효과 사라지며 주가 멀티플 상승 가능성 제한적

■ 오늘의 주요 일정
▶ 연준 부의장 인준 청문회
▶ 미국 12월 PPI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 중국 12월 무역수지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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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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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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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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