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1314명...전년보다 55명 감소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응한 아동 1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4일 이틀간 지역 내 공립초등학교 227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314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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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13 nulcheon@newspim.com |
대구시교육청은 소재파악이 안된 1명의 아동을 지난 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현재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대구지역의 2022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294명으로 지난 해 보다 32명 감소했다.
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14명으로 전년 보다 55명 줄은 수치이다.
대구시교육청은 3월 2일 입학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