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오는 17일 저녁 8시부터 '시진핑 3기, 대변동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13일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전종규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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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금융투자협회] |
1부 '중국 경제 전망'에서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과 주요 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투자자에게 영향이 큰 환율과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해서도 진단할 예정이다.
2부 '주식시장 투자전략'에서는 올해 중국 최고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정치와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해 중국과 홍콩시장은 정책 리스크로 인해 고통스러운 조정 장세를 경험했다. 올해는 절치부심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시작되면서 정책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으나 부동산발 디폴트 리스크와 코로나 확산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투자전략 차원에서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고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 공동부유와 친환경'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