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일 북구 소재 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붕괴 사고 관련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관리 위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역 공동주택 신축 건설현장은 총 11개소이며 약 1만 2000여 세대 규모이다.[사진=포항시] 2022.01.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