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홍남기 "취업자 37만명 증가…코로나19 이전 고점 회복"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09:27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09: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올해 첫 관계장관회의 개최…현안 논의
"숙박·음식업 피해 여전…소상공인 집중 지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고용상황에 대해 "연간 취업자 수가 37만명 늘어 코로나19 이전 고점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상황에 대해 "제조업 취업자 수도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민간 부문이 고용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모든 연령대 고용률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1.06 yooksa@newspim.com

다만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숙박음식업과 자영업자에 대해선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일부 회복되는 조짐도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2월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소폭 올랐다.

홍 부총리는 "피해 업종과 계층의 회복 격차에 대해서는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피해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고용의 양과 질 모두 위기 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정책지원 집중할 것"이라며 "이달 중 직접일자리도 60만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했다. 

끝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내실화하고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이행하는 등 중층적 고용·사회안전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