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북구행복어울림센터'를 오는 12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뉴딜사업의 공동 주체인 전남대학교 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북구행복어울림센터는 총 91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2250㎡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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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도시재생 거점 시설 '행복어울림센터' 개관[사진=광주시 북구]2022.01.11 kh10890@newspim.com |
1층은 5·18 기억공간전시실,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관, 행복갤러리 등이 들어서고 2층은 회의실과 어울림 강당으로 조성됐다.
3층은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입주했다.
4층에는 여성행복응원센터와 전남대 지역공헌센터가 들어섰다.
5층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청년창업 지원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을 위한 거점 시설인 북구행복어울림센터가 건립된 만큼 앞으로 전남대, 주민 등과 함께 공동체 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