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실습평가 거쳐 3월부터 출근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3일까지 장애인 바리스타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13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포털(www.worktogether.or.kr)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실습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하면 3월 중 입사해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스타벅스 측은 "채용 후 안전한 근무를 위해 매장 관리자가 수시로 장애인 직원과 면담을 진행하며 직무 적응을 돕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장애인 고용률이 50%인 스타벅스 서울대병원점 직원들 [사진=스타벅스] 2022.01.11 photo@newspim.com |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했다. 2012년부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매 분기 장애인 채용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약 4%다. 스타벅스에 근무 중인 중증 장애인은 365명, 경증 장애인은 72명이다. 이 중 48명은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 중이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