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 상관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가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서 전날 독거노인 등 3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완주군 상관면 연탄나눔 봉사[사진=완주군]2022.01.11 lbs0964@newspim.com |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는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치·반찬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연탄은 여전히 이웃들의 중요한 난방 수단이다"며 "진정한 마음으로 모아진 정성이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온기까지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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