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의 백신 예방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91.9%, 2차 89.8%를 기록하며 도내접종률을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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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보건소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의령군] 2022.01.10 news2349@newspim.com |
3차 접종 또한 1월 현재 1만5100명 이상 접종을 진행해 60% 정도 접종을 완료해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으로 읍‧면 사전 예약 전담반 구성해 예약을 돕고, 각 읍·면별로 버스를 임차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으로 지역주민과 언론에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한 3차 접종과 18세 소아청소년인 2004년생 3차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도 접종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도 신규로 진입하는 12세(2010년생)에 대한 1, 2차 접종에도 교육기관과 연계한 접종력 제고에 온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 관련 전담반을 운영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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