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피에이치씨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세훈 피에이치씨 사업총괄 부사장과 김일섭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원장 등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로고=피에이치씨] |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해양치유사업(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사업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적용을 위한 협력 및 개인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측은 협약을 통하여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에이치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독자적인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최초로 해양분야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에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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