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김기영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이 내정됐다.

7일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위원장이 김 본부장을 신임 금감원 감사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감사는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김 감사 내정자는 1967년생이다. 남대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8년부터 감사원 근무를 시작해 행정안전감사국장, 산업금융감사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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