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6일 오후 송정동 71-22 일원에서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6일 오후 송정동 71-22 일원의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공원 착공식에서 신동헌 시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사진=경기광주시] 2022.01.06 observer0021@newspim.com |
송정공원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인 주거시설로 조성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와 송정파크㈜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12만4454㎡ 중 8만7179㎡에 공원을 조성하고 3만653㎡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공원시설에는 평생학습관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화목원,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송정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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