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1순위자 12호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1인 가구 60㎡ 이하, 5인 가구 이상은 초과 주택 지원 가능)면적 기준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2021년 12월 8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자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차상위 계층 및 수급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가구 또는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에 해당하는 가구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신청 및 결과 등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 콜센터,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주택정책과 및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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