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출마예정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직속 균형발전 위원회 산하 공동선대 위원장과 전북총괄본부장으로 임명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 출마예정자는 "국민이 어디에 살든 고루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균형발전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5대 핵심정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전주시가 경제 낙후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다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출마예정자(중앙)가 이재명 후보 균발위 전북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사진=우범기] 2022.01.06 obliviate12@newspim.com |
균형발전위원회(후보직속) 출범식은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고 이 날 행사엔 공동위원장인 김두관 의원과 송영길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기획예산처 시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하는데 기여하고 광주부시장 시절 광주형 일자리를 태동하게 했으며 전북 부지사 때는 군산형 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냈다"며 "새만금 공항 예산 증액 등 전북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여는 데에도 기여한 경험을 살려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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