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에 위치한 한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을 끄던 3명의 소방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소방당국은 소방관 2명이 자력으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3명에 대해 소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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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관들[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2022.01.06 krg0404@newspim.com |
시는 앞서 우레탄 폼 연소로 인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긴급 문자를 전파했다.
불은 물류창고 건설현장 1층에서 발생된 것으로 신고됐다. 당시 1층은 바닥타설 및 미장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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