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이로써 도는 2022년도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지원 사업 등 국비예산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전국 17개 시·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선정되었으며 우수 시·군 사업평가에는 의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도는 유기질비료 39만1000t, 토양개량제 2만8000t을 농가에 보급했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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