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별 최대 30억 지원...최고 1.0% 금리 감면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BNK금융그룹은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중소기업 희망회복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각각 8000억원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중소기업 희망회복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BNK금융] 최유리 기자 = 2022.01.05 yrchoi@newspim.com |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다. 업체별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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