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역 농업인 및 농가 단체를 대상으로 16억5000만원을 들여 모두 33개 사업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사업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등 농촌지원과 소관 9개 사업과 경축 순환을 위한 입상퇴비 활용기술 시범사업을 포함한 기술보급과 소관 24개 사업이다.
임실 소득화사업 신청서[사진=임실군]2022.01.05 lbs0964@newspim.com |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올해에는 농업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처음으로'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농가 맞춤형 시책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첨단 농업기술 전파에 앞장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