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올해 축수산업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확대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 ▲미래성장기반산업 확충 및 동물복지 문화 정착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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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한우 개량사업(12억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100억원), 축사시설현대화(63억원), 가축재해보험(8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90호를 신규 지정해 기존 지정농가 360호를 포함해 총 450호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기반사업 확충과 동물복지 문화 정착을 위해 낙농․양돈․사슴․염소 개량(12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13억원), 양봉산업 생산성 향상(35억원), 곤충산업 육성(85억원)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환경과 조화되는 경쟁력 있는 축산환경 조성과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