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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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울산시는 3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증가해 706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3명, 동구 3명, 북구 6명, 중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남구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동구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해당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40명(어린이집 21명, 가족 15명, 기타 4명)이다.
북구 6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1명은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45명(학교 26명, 유치원 3명, 가족 등 16명)이다.
중구 확진자 1명과 울주군 확진자 1명은 강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울주군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