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가 3일 출범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운영한다.
![]() |
단양관광공사. [사진 = 단양군] 2022.01.03 baek3413@newspim.com |
지난달 300만 이용객을 돌파 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공사로 이관돼 자체 사업 확대, 수익사업 발굴 등 민·관이 상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조직은 사장/본부장 체제 아래 ▲경영지원팀 ▲마케팅팀 ▲관광시설팀 ▲휴양림팀 ▲만천하팀 등 5개 팀 68명으로 운영된다.
![]() |
단양호.[사진=단양군] 2022.01.03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공사 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탔고 단양군은 공사 설립 등기, 사업 이관 등 지난 연말 행정절차를 최종 이행했다.
![]() |
만천하스카이워크.[사진=뉴스핌DB] 2022.01.03 baek3413@newspim.com |
신경주 사장권한대행은 "단양관광공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결집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단양 관광의 진흥을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