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 구청장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0.05.26 kh10809@newspim.com |
서 구청장은 지난 27일 장학재단 기탁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모 기업인과 접촉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 청장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역학조사 결과 오미크론이 아닌 델타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서 청장이 확진되자 서구 비서실 소속 직원 3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격리대상자 등을 분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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